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지부로 선정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조기연)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5년 2월 개관 후 직영 운영하고 있으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청소년수련관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결정, 지난 1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지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의 미래가 청소년에게 있는 만큼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이 중심이 돼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과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지부장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지속적 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