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저소득 어르신에 나눔 실천

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한덕, 이하 복지관)과 이마트 경기광주점(점장 조상현)은 지난 15일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후원해 복지관 직원과 이마트 임직원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고, 각 10kg씩 포장하여 169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조상현 점장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해 이마트 직원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 김장해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덕 관장은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함께 김장을 해주신 이마트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복지관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