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으로 거리 홍보

광주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당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수련관,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연합단, 학부모폴리스연합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 및 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모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활동보장을 위한 지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미인가 대안학교 급식지원,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 계획 등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시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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