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등 한해 돌아보는 시간 가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꿈키움 멘토단’의 멘토와 멘티들의 관계증진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체험 집단 프로그램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대학생 등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천연 화장품 만들기를 하며 진로 직업체험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한 해 동안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더욱 끈끈해진 멘토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가 멘티의 성장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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