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0일간 제2차 정례회 개회

광주시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번 정례회에는 2018년도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광주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광주시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의회는 이에 따라 11월 22일 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본청의 각 부서와 보건소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도시관리공사 등 각 산하기관의 행정사무감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23일-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 △26일-공보담당관, 희망복지국, 보건소 △27일-문화교육관광국, 시립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관 △28일-경제환경국, 상하수도사업소 △29일-안전건설국, 농업기술센터 △30일-도시주택국, 차량등록사업소, 도시관리공사, 읍면동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 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한 뒤, 이후 상임위별로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가며 11일 3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과 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질문을 갖는다.

14일에는 시정 질문에 따른 답변을 들으며, 정례회 마지막인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과 2018년 제3회 광주시 추경예산안 의결,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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