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관련 의견 나눠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희망복지국장 박상석)을 선출했으며 광주시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의 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2018년도 장애인 사업과 2019년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희망복지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시의원, 장애인관련 단체장, 장애인가족, 대학교수 및 장애인관련 센터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 및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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