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와 영어노래 교육

경안초등학교(교장 장재동)는 광주시가 지원하는 창의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영어’ 사업의 일환으로 ‘씽씽(Sing Sing)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2회, 1~3학년과 4~6학년을 나눠서 아침 9시부터 5분간 원어민 교사의 악기 연주(우쿨렐레)에 맞춰 학생들의 영어 능력에 맞는 영어 노래를 배우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가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노래를 선정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습후 방송실 촬영을 통해 각 교실에서 TV로 시청하며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들이 배운 노래는 ‘You are my sunshine’, ‘If you are happy’, ‘Do Re Mi song’, ‘What color is it?’ 등이 있다.

장재동 교장은 “영어 노래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가까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영어교육 방법”이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씽씽데이(Sing Sing Day)와 외에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어 사교육비 줄이기’ 및 ‘글로벌 영어 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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