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일환

도척초등학교(교장 지용근)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교육연극활동’으로 지난 6일 교내 강당 및 도서실에서 3~6학년 8학급(181명)의 창작 연극 15개 작품 발표회를 실시했다.

특히,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학생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연극 제작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학생 스스로 ‘연극의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대본 작성 및 수정’, ‘작품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래동화 각색 작품(▲반전렐라 ▲아기돼지 7형제)과 속담으로 만든 연극 작품(▲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 등잔 밑이 어둡다)등 개성 넘치는 창작 작품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지용근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연극 교육 활동을 통해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육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