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업체 참여...9명 현장 채용

광주시는 지난 1일 광주터미널 1층 로비에서 ‘2018년 제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한성실업, 동우농산(주) 등 지역내 10개 업체에서 57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등 일자리유관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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