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378명 졸업생 배출

광주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올해 5기까지 3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3월 과수과, 양봉과 2개 학과에 70명이 입학해 학과별 31주 138시간의 학사일정 거쳐 과수과 35명, 양봉과 33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식에는 농업인대학 발전과 성적우수 공로, 개근 등 3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소감문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해 졸업하게 된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해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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