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희망자 실질적 도움 제공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설립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광주시 협동조합 설립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개설했다.

지난 8일 17일까지 총 5회 과정의 이번 교육에는 53명이 참여했으며,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필수항목들인 공유경제 이해 및 협동조합 설립절차 및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으며, 교육 이후에도 지역자원연계, 지원 사업안내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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