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스포츠 생활화 마련

도척초등학교(교장 지용근) 축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척 미니 월드컵 3:3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축구에 더 큰 흥미를 가지고, 체력·협동심·준법정신 등을 함양해 건전한 스포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총 27명(선수 24명, 준비위원 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준비위원 3명의 학생은 경기장 준비, 현수막 설치, 심판 등의 역할까지 분담하고, 담당 지도교사가 총괄해 진행됐다.

지용근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지닌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과 협동하며 올바른 경쟁의식을 가지고 협동심 및 준법정신 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