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원대학교 CEO과정 총원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일 동원대학교 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과 신동헌 시장, 이명동 도의원, 임일혁 시의원, 조억동 전 시장, 소미순 전 시의원, 이걸우 동원대학교 총장, 정연옥 평생교육원장 등 내·외빈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제14대 총원우회(회장 홍종기)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각 기수별로 족구 예선을 시작으로 농구,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제16기 원우회(회장 이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원우들은 끈끈한 공동체 의식과 깊은 우정으로 졸업 후에도 수시로 모임을 가졌고, 이러한 만남과 적극성은 하나가 되는 공동체 의식으로 총원우회 체육대회를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원우들의 장기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은 마무리 시간까지 모든 원우가 함께하면서 각 기수별 단합과 개그맨 이효선 사회로 한층 흥을 돋우며 원우들의 잔치를 마무리했다.

홍종기 총원우회장은 “활기찬 정기 행사로 자리잡은 총원우회 체육대회는 동원대학교 CEO원우들의 탄탄한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자리이며, 우리 CEO과정의 힘차고 밝은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