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서 희생한 전투영웅 기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지회장 조흥래)는 지난 10일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된 미 해병용사들을 추모했다.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는 6·25전쟁당시 함경남도 장진호 지역에서 희생한 전투영웅을 기리는 행사로, 무공수훈자회 중앙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한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흥래 지회장은 “6·25 전쟁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며 자유, 평화, 존경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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