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및 조례 등 14건 처리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총 14건의 시정 질문을 비롯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주요 안건처리 결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박상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현자섭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위탁운영체 재계약 보고의 건’ 등 보고의 건 3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으며 경제도시위원회는 ‘광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채 의원의 ‘어린이·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추진 방안’과 동희영 의원의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5분 발언 및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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