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비 4억2000만원 지원

임종성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2018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광주시가 공모한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1차, 2018년)청석공원→칠사산→경안천변→신익희생가→(2차, 2019년)허난설현묘→서하보→나눔의 집→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이어 생태와 문화, 그리고 역사가 만나는 누리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차 사업에서는 해공 신익희선생 생가 주변을 역사테마거리로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 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는 해공 선생의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매우 반갑고, 경안천변 청석공원과 신익희 생가를 이어 생태와 역사가 함께 하는 누리길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동헌 시장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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