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보다 따뜻한 이웃사랑

도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용란) 회원들은 도척농협 여성조합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봄철 쑥개떡, 딸기잼, 레몬에이드를 비롯해 가을에는 전통식 청국장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도척면내 3개 학교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지난 8월 7일 오후에도 농가주모 임원들은 생필품을 준비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어느 해보다 무더운 삼복더위에 건강과 근황을 살폈다.

농가주부모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이번 활동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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