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모색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수요처 및 유관기관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광주시 자원봉사 공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춘 강사(한국힐링협회장)를 초빙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광주시의 특징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 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지속적인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경원 센터장은 “광주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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