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앞두고 전문성 향상

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8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소양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 예정된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을 맞아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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