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체육대회로 단합 도모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원)는 지난 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18년 제4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광주시 77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명랑운동회와 보물찾기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4월 설립돼 현재 6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30여 사업을 통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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