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콘텐츠 제작·주요행사 참여

광주시가 가수 김정민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억동 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김정민씨에게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정민씨는 오는 2020년 6월 18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김씨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 후 ‘슬픈언약식’, ‘애인’, ‘무한지애’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로 시민과 교감하며 시정 발전에 앞장서왔다.

조 시장은 “광주시 홍보대사로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와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 데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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