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생과일음료 제공 훈훈

생과일음료 브랜드 쥬씨(JUICY)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 트럭-쥬씨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곤지암읍 연곡리에 위치한 향림재활원(원장 김성현)을 방문해 이용장애인들에게 생과일음료를 제공했다.

‘쥬씨가 간다’는 직접 제작한 쥬씨 나눔 트럭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6월부터 무료로 제공된 음료는 1만5,000여잔에 달한다.

이날 쥬씨는 오후 2시부터 향림재활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400여잔 이상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성현 원장은 “오늘 이렇게 시원한음료를 제공해 준 쥬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쥬씨 관계자는 “오늘 이렇게 향림재활원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쥬씨가 간다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사회 공헌의 폭을 넓힐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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