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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시의원 후보, 주요공약 발표주민 공감대의 공약 내세워 눈길

광주시의원 나선거구(경안·광남)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김경란 후보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경란 후보는 “오랫동안 광주에서 예술활동과 지역혁신 진보활동을 해오면서 힘없는 시민단체의 분노나 시민 한 개인의 목소리로는 더 나은 광주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노동,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여성, 청년, 청소년, 어린이, 동물복지, 도로, 교통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주민 공감대의 공약을 내세워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기본으로 공약하고 실천하며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진보적 정치, 복지 정책을 기반으로 제 지역구 주민들의 민생을 먼저 알뜰히 살피고,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함께 하는 깨끗한 지방 자치로 ▲지방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 도입, 지방의회 견제기능 강화 ▲외유성 해외연수는 이제 그만! 공부하는 지방의원 선언 ▲찾아가는 현장의회, 주민 5분 발언제 도입하겠다는 것.

이어 더불어 사는 생애 복지를 위해 ▲장난감 무료 대여소 설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내 집 앞 홈존’ 조례 ▲마을이 교육공동체가 되는 ‘마을학교’ 설립 ▲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 설치 ▲육아서비스 원스톱 제공 ▲무료 노동상담소 운영 ▲장애여성 전담산부인과 지정 ▲지역문화재단 설립·지원으로 문화복지·예술교육 활성화 ▲동물복지 기본법 제정 ▲차 없는 거리(우회통행), 혼잡통행료, 교통유발부담금 확대 ▲대중교통 공영화, 반값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도입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지자체 규제 권한 강화 등을 제시했다.

막바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경란 후보는 “이제는 시정과 시의회가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원은 시민들을 대신해 시정감시자가 되어야 하고, 시의회는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생애 주기형 복지 싸이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이제는 단 한명쯤이라도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시의원이 필요하며, 이는 제대로 일하는 시정과 시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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