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홈페이지에 신상명세 공개

6·13지방선거가 지난 24~25일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25일 오후 6시 광주선관위 후보등록 집계결과 ▲광주시장-4명 ▲도의원 1선거구-2명 ▲도의원 2선거구-2명 ▲도의원 3선거구-3명 ▲도의원 4선거구-3명 ▲시의원 가선거구-4명 ▲시의원 나선거구-8명 ▲시의원 다선거구-3명 ▲시의원 라선거구-6명 등 총 3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장 후보로는 신동헌 광주지역발전연구소 대표(더불어민주당)와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자유한국당), 남궁형 바른미래당 광주시 갑지역위원장(바른미래당), 하성권씨(무소속) 등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경기도의원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안기권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광서 현 도의원이, 도의원 2선거구는 박관열 후보(민주당)와 소미순 후보(한국당)가 1대1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도의원 3선거구는 이명동 후보(민주당)와 황명주 후보(한국당), 김영길 후보(바른미래당)가, 도의원 4선거구는 박덕동 후보(민주당), 탁원형 후보(한국당), 김수정 후보(바른미래당)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시의원 가선거구에는 주임록 후보(민주당)와 박지현 후보(민주당), 방세환 후보(한국당), 허경행 후보(바른미래당) 등 4명이 등록, 시의원 2석을 놓고 혈투를 펼친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시의원 나선거구(시의원 3석 배정)에는 박현철 현 시의원(민주당)과 이은채 후보(민주당), 이미영 후보(한국당), 김영복 후보(한국당), 박수성 후보(바른미래당), 김경란 후보(정의당), 양은미 후보(민중당), 한기석 후보(노동당) 등 총 8명이 출마했다.

시의원 다선거구(2석 배정)에는 박상영 후보(민주당)와 현자섭 현 시의원(한국당), 이동수 후보(바른미래당) 등 3명이 등록해 경쟁을 벌이며, 시의원 라선거구에는 임일혁 후보(민주당), 동희영 후보(민주당), 조예란 후보(한국당), 박영길 후보(바른미래당), 박일등 후보(민주평화당), 고태현 후보(무소속) 등 6명이 등록, 시의원 자리 2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정당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시의원 비례대표(1석)에는 민주당과 한국당, 민중당 등 3개 정당에서 5명(1·2순위)이 등록했다.

선관위는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등록한 후보자는 오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구별 후보자 등록현황>

광주시장


경기도의원 1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


경기도의원 2선거구(경안/광남)


경기도의원 3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


경기도의원 4선거구(오포)


광주시의원 가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


광주시의원 나선거구(경안/광남)


광주시의원 다선거구(초월/곤지암/도척)


광주시의원 라선거구(오포)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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