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적응력 높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유·초·중학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신규교사 성장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관내 유․초․중등 신규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로써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교실에서의 안전교육, 독서토론 리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경희대 석철진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시대,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교사로서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신평중 김이동 교장을 초청해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하남역사박물관과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탐방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현장 중심 맞춤형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시대에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 독서토론 리더교육,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연수 등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 동행·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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