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역량 강화”

이동수 시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바른미래당)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역량 강화’ 등 주요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

이동수 예비후보는 “대형점프렌차이즈의 확산, 자영업 진입과잉, 임대료 급증 등 자영업의 생존 여건은 갈수록 악화 되고 있다”며 “최저임금의 급증추세로 인해 외식업과 같이 노동집약형 업종에서 시장 경제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퇴출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상공인의 역량을 결집해 협상력과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연구개발, 교육훈련, 컨설팅 등의 품질제고 노력을 독자적으로 시행할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업종별 조합들이 광주지역 단위 연합회로 확대 발전토록 유도하고 조직화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물류, 마케팅, 금융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랫폼 방식의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피력했다.

실직과 은퇴에 대비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에 대해 이동수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중고령층(50·60세대)의 인구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나 노동시장 상황은 불안정성이 늘어난 상황으로, 광주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 프로그램(전직지원, 직업훈련, 고용유지 지원 등)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중장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성 자원봉사 및 공동체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퇴직 전문 인격의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과 관리 강화와 관련해 광주지역의 자체 미세먼지 성분 측정망, 유해대기 측정망을 확보해 과학적 관리 기반에 근거하여 광주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동수 예비후보는 “화재와 폭발 등의 안전재난에서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다양한 재난. 재해의 피해의 증가에 대비한 광주의 방제계획 수립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며 “시민 수요자 중심의 긴급대응 서비스 및 예방차원의 종합적 방재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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