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7명 졸업생 배출...아이들 성장 노력

만선초등학교(교장 김은희)가 지난 10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했다. 개교기념식에는 케이크 커팅식, 만선의 발자취 감상,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애교·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만선초 동문선배인 유영성 곤지암읍장이 ‘권리와 의무’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삶의 길잡이가 될 인생의 경험을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만선초등학교는 1948년 개교해 지난 70회 졸업식까지 3,9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 2016년 동계스포츠 연구학교, 2017년 혁신학교로 지정, 2018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운영 등 문화예술, 체육, 교육혁신 등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성과를 거두며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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