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일환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유미애)은 함께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캠페인 ‘광주 IN 독서산책’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산책이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3개 코스(청석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근린공원) 중 하나를 선택해 사업기간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책에 독서를 접목시킨 독서캠페인이다.

참가는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산책로 코스를 선택하고 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독서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해 정해진 코스를 달성하면 된다.

독서산책 완주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자는 광주시장상 및 독서노트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760-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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