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을 맞은 광주초등학교가 오는 13일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문의 날 행사’를 모교 교정에서 개최한다.

광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광서)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광지원 농악공연과 벨리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여 △자랑스러운 은사상 수여 △재학생 장학금 수여 △선·후배 친선 각종 오락경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서 총동문회장은 “우리가 학창시절 공부했던 교정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문회원분들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움을 추구하며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광주초등학교는 1918년 11월 15일 ‘광주공립보통학교’란 이름으로 개교해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역사관 건립 △100년사 책자 발간 및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