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W재단 주최로 진행

임종성 국회의원과 재단법인 W-재단이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해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난해 12월 대국민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통해 활동을 개시한 바 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임종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온실가스는 인류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부메랑”이라며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 발표는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에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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