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맞아 700만원 이용권 전달 훈훈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오포점 이평학 대표는 24일 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균)를 방문, 700만원 상당의 식자재마트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번 마트 이용권 전달은 지난달 29일 개장한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개업 축하금과 자체 성금을 더해 이용권을 마련, 의미를 더했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트가 되고자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기탁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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