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와 당원들,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지난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주당과 시장가자’ 행사는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순일, 이명동 도의원 예비후보, 임일혁, 동희영, 김학덕, 박상영, 황소제 시의원 예비후보와 당원 70여명이 참석해 경안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보기에 참석한 박해광 예비후보는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며 “장날 외에도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시장을 찾게 해야 한다”고 밝히며 “젊은이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장려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선거용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민주당의 정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매달 한 번씩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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