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활·일반시민과 상생”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여성 시민을 위한 사회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복지행정은 장애인들이 자활할 수 있고, 일반시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교육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원내에 ▲장애인 평생교육원을 별도로 편성해 자립 재활 교육을 확대하고, 시 공공사업과 사회적 일자리에 ▲장애인 고용할당과 취업 알선을 우선하겠다는 것.

또한, 직장 여성 시민을 위해 퇴근 후 8시까지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8캐어’ 사업을 지원 확대하고, 보육 여성을 위해 아동과 편안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키즈맘 카페를 각 지역도서관과 주민 센터에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평생학습원 내에 여성가족부 ‘새일센터’의 직업교육, 재취업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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