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사회복지예산 3% 확보”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삼포, 오포, 칠포’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삶은 오늘 우리 사회의 슬픈 현실일 뿐만 아니라 다가올 초고령 사회 암담한 미래라고 진단하고, 사실상 시행정 복지의 사각층인 청년 시민을 지원할 청년 희망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절대적으로 빈약한 ▲청년층 사회복지 예산을 3%확보 편성하고, ▲청년 스타트업 센터 건립 ▲청년 아카데미 카페 설치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일상적으로 지원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지역 교육기관과 산학협동체(GTX사업단)를 구성해 ▲ICT 교육, 수질관리 환경교육 같은 특성화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층의 주거와 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심 지역에 ▲오피스텔형 1인 공공주택·사무실 보급 추진을 제시했다.  

덧붙여 이현철 예비후보는 초고령 사회, 청년이 취업·결혼을 포기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도시에서는 저출산 대비 육아정책도, 노년 의료·복지정책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고, 청년 시민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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