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업무협력 방안 논의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및 14개 관련 부서장과 홍경구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광주시 원도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부서협력 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및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 달 29일 도시재생행정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1차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스마트 행정, 열린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맞춘 ‘열린 혁신’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주택·스마트시티,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계획으로 부서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연계가 필요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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