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낭독과 체육행사로 단합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10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기념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을 맞아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과 생명, 평화, 공경의 공동체 운동 메시지를 전달하고 48년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합의속의 실천 비전제시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1부에는 2018년 새마을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패 전달을 시작으로 다함께 새마을 결의를 낭독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체육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광성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실천하는 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세상,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새마을가족이 모든 역량을 모아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가족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시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감자심기, 김장나누기, 빨간밥차 운영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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