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 학교폭력 멈춰 선서

양벌초등학교(교장 윤상매)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멈춰! 선서식’을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폭력 멈춰 선서식은 1982년 노르웨이에서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사회 전체가 괴롭힘 근절 실천운동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 학자 올베우스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 실시 후 2년 만에 학교폭력이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벌초도 어린이 회장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면 각 급 교실에 있는 전교생이 함께 선서에 참여해 “학교폭력이 줄어들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선서식 이후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4대 규칙 포스터’를 게시하고 학생들은 학교폭력 멈춰 ‘실천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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