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택시정책 등 대중교통망 확충”

더불어민주당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 시민 생활의 기초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기본 이동권 확보에서 출발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연계망과 시스템 구축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광주역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광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광주시의 묵은 적폐인 도로·교통 문제의 해결을 차기 광주시 행정의 핵심 정책으로 밝힌 바 있다.

특히, “시내 4개 경강선 전철역과 시내 교통 버스 운행망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공약 실천 사항으로 공공 미니버스 도입과 증차·확대 편성 운행, 거점 정류장·환승 정류장 지정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강조했다.

아울러 “시 교외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1,000원 택시정책을 도입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공공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도심 접근성과 통학 이동성을 높여, 시민의 삶이 편리한 리빙(Living) 도시 광주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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