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 강화...유사사례 미연 방지

광주시는 지난 14일 읍·면·동 회계·복지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선 및 예방적 감사기능 향상을 위해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유사사례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읍·면·동 자체종합감사시 지속·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회계 관계공무원 관직, 세입세출 외 현금, 계약 및 보험료 사후 정산 등에 관한 사항 등 회계 분야와 장애인의무적재판정 대상자 행정조치, 경로당 보조금 중복지원,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자 지정 등 20여개의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택철 감사담당관은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사 사례를 거울삼아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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