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리니&크리니 건강놀이터’를 개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관하는 ‘그리니&크리니 건강놀이터’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 교육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8개의 주제로 금연과 절주(담배의 유해성 알기·음주고글 착용 후 걸어보기), 영양교육(건강식품과 불량식품 알아보기), 구강교육(올바른 잇솔질 교육), 올바른 손씻기(내 손안의 세균 알아보기), 성 교육(아기의 탄생과정 알아보기), 안전교육(위험상황 대처법), 올바른 신체활동(바르게 앉기), 운동(암벽타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대상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은 방학기간을 이용, 신청자를 모집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건강놀이터에 미참여한 체험희망 기관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760-2527, 2558)로 하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그리니&크리니 건강놀이터가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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