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37명에 7400만원 지원

오포농협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내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4일 오포농협 회의실에서 3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7,4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했다.

오포농협은 매년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에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학용 조합장은 “오늘 지급하는 축하금이 경기침체와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에서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우리농협 임직원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포농협은 대학 입학 축하금 외에도 영농자재무상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행복밥상 등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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