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애로사항 등 소통문화 마련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7일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부서별 찾아가는 간식타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식타임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직협은 이날 상하수도사업소와 관제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간식타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미 직협회장은 “간식타임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올해 출범된 제8기 직협을 이끌며 ‘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과 진정 공감하는 함께하는 직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