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기틀 마련 역할

광주시는 23일 부시장실에서 홍경구 단국대 교수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관 도시재생 거버넌스체계 구축 ▲지역역량 강화 ▲주민참여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시행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계획 수립 및 추진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센터장으로 위촉된 홍 교수는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향후 광주시가 도시재생사업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중심의 협력적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하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말 개소 예정으로 센터장과 상근직원 2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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