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저소득층에 떡·만두 전달

남종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13일 설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37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직접 만든 떡국 떡과 만두를 손수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도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보살펴 함께 성장하는 남종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광준 남종면장은 “매서운 한파까지 녹이는 이웃사랑을 보여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따뜻한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 나눔과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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