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유미애)은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엔젤비전 아카데미와 연계해 도서관 견학, 문화 탐방, 창의 독서 프로그램 등 총 24회에 걸쳐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유 관장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해 소외 없는 시민 성장을 통한 책 읽는 광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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