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2021년 준공목표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정석 자치행정국장, 시의원, 복합건축물 건립 실무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착수 과업개요, 과업수행 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 등을 수렴했다.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845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9년 착공해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광지원농악단, 편익시설 등 행정·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편의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도모함은 물론 낙후된 송정동 구시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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