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발전 공로장 표창...새해 힘찬 출발

사)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천광건)는 지난 30일 문화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종성 국회의원과 박광서·장동길 도의원, 설애경·박해광 시의원, 박기준 문화원장, 박용화 노인회장,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윤종설 후원회장, 방세환·이동수·이옥순·박진오·김연주·이원병·차화용·이창주 자문위원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는 정기총회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2부에는 내·외빈과 함께 광주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 표창과 가수협회 회원들의 콘서트, 만찬의 시간이 마련됐다.

공로자 표창에는 정재형·방세환·이동수 자문위원과 안성녀 부지부장, 심인찬 이사, 최현범, 박종범, 박진오, 정오양, 강성실, 이원병, 정경성, 신홍철, 이화실, 박정재, 차충현, 이소연, 김연주, 박연화, 조성은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회원들의 콘서트에는 홍철, 이소연, 강성실, 강신영, 김연주, 박진오, 채연아, 정경성, 이인서, 박지수, 이원병, 정오양, 안성녀의 무대가 펼쳐지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공연내내 이어졌다.

천광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9년에 창립한 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는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너른고을 낭만콘서트 ▲노인복지회관 식사봉사 ▲가수협회와 함께하는 가요교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그동안 가수협회를 위해 헌신을 다해 온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 지부장은 “‘음악과 아름다운 노래로 이바지 한다’는 설립이념을 명심해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더욱 전진하는 가수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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