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동 종원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

광주이씨 대쌍종친회가 최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주동 초월읍 농촌지도자회장을 축하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지난 13일 대쌍령리에 소재한 음식점에서 마련된 자리는 마을 어르신들과 대쌍종친회 종원들, 지역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하며 고향사람들간 우호와 애향심을 다졌다.

이주동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새해를 맞아 다함께 식사하며 서로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동 회장은 남다른 태극기사랑으로 13년째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 지난해 12월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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