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파출소, 112순찰차·자율방범순찰대차량으로 교통편의 제공
이곳 퇴촌파출소 관내는 농촌지역으로 밤11시면 노선버스가 끊어지고 버스운행 배차 간격도 1시간씩이나 되어 부녀자들이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동승하는 사례가 빈발하여 성폭력범죄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한 송소장은 지난 5월18일 중부면 상번천리 사거리, 퇴촌면 도마삼거리, 광동리 남종면 입구등 3곳에 "야간에 부녀자는 모르는 차량을 타지 말고 순찰차를 이용합시다. 퇴촌파출소 767-2112"라는 안내판을 설치해 지금까지 퇴촌면 정지리 거주 조모(여,22세)등 20여명을 안전하게 귀가 시키는등 범죄예방과 아울러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퇴촌파출소 송병무 소장장은 "경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며, 그 성과를 평가해줄 사람도 바로 국민이다"라는 말로 지속적인 대민 친절 봉사를 다짐하였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경찰차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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