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덕담과 화합으로 내년 기약

2007년 자생단체로 발족해 ‘경조우선·상부상조·참된봉사’라는 슬로건아래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광주토우회(회장 김상곤)가 지난 14일 스시아이컨벤션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1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국민의례와 단체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2부에서 가수 김완수씨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덕담과 흥겨움으로 화합의 송년회를 마치며 내년을 기약했다.

김상곤 회장은 “송년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고 고마웠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승화시켜 내년에는 화합 속에 발전하는 단체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는 토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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